Page 94 - 금강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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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금강의 식물플랑크톤 도감
35. Planothidium frequentissimum(Lange-Bertalot) Lange-Bertalot
1999
● 기본명: Achnanthes lanceolata subsp. frequentissima Lange-Bertalot 1993
● 이명: Achnantheiopsis frequentissima(Lange-Bertalot) Lange-Bertalot 1997
Achnanthes lanceolata ssp. frequentissima (Lange-Bertalot) in Krammer & Lange-
Bertalot 1991
Achnanthes lanceolata f. minuta Grunow 1880
● 참고문헌: Kobayashi et al. 2006, 131. pl. 166, figs 1-13; 조경제 2012, 55. figs 46-47 as
Achnanthes lanceolata ssp. frequentissima.
세포는 단독성이다. 뚜껑면 보기에서 둥근 타원형, 타원-란셋형 또는 란셋형이다. 뚜껑면 양
쪽의 정단 부분이 넓은 둔원이다. 뚜껑면에는 투명대가 중앙역 한쪽에 넓게 발달되어 있으
며, 날개같은 투명대가 세로축에 직각으로, 양단으로 가면서 방사상으로 양쪽으로 분지되어
있다. 등줄이 없는 뚜껑면은 점무늬 열의 배열과 밀도 등은 등줄이 있는 뚜껑면과 거의 같다.
뚜껑의 중앙부 폭은 5.0 μm이고, 세로축의 길이는 9.0 μm이다. 투명대 사이에 점무늬 열은
3-5열이 발달해 있고, 10 μm에 11-14열이 있다. 등줄이 없는 뚜껑면 쪽에 1개의 판상의 엽
록체가 있다.
● 생태학적 특징: 본 종은 전 세계적으로 담수역에 출현하며(www.algaebase.org, 2019),
일본에서는 약오탁 내성종으로 북해도로부터 가고시마까지 호수, 하천, 습원, 호소 등
에서 출현한다(Kobayashi et al. 2006). 조경제(2012)는 Achnanthes lanceolata ssp.
frequentissima로 저서 및 부착성성으로 오염된 수역에서 우점도가 높다고 하였으며, 밀
양강과 양산천에서 돌부착으로 드물지 않게 출현한다고 보고했다. 금강에서는 2009년 3
월 19일 전라북도 무주군 산간계류에서 저서성으로 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