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0 - 금강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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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금강의 식물플랑크톤 도감




                 18.    Ctenophora pulchella(Ralfs ex Kützing) D.M.Williams & Round
                     1986


               ● 기본명: Exilaria pulchella Ralfs ex Kützing

               ● 이명: Synedra pulchella(Ralfs ex Kützing) Kützing 1844
                  Exilaria pulchella Ralfs ex Kützing 1844

                  Fragilaria pulchella(Ralfs ex Kützing) Lange-Bertalot 1980
                  Synedra pulchella var. smithii Grunow 1881
                  Synedra pulchella var. abnormis Macchiati 1889
               ● 참고문헌: Patrick & Reimer 1966, 147. f. 11; 정영호 1968, 252. pl. 49, f. 394 as Synedra
                 puchellua; Kobayasi et al. 2006, 52. pl. 67; 조경제 등 2010, 114. f. 10 as Synedra

                 puchellua; 이재관 등 2016, 64. pl. 10, f. 3 as Synedra puchellua; 이진환 등 2017, 62. f.
                 21.


               세포는 단독성으로 기질에 부착성이다. 뚜껑면 보기에서 선형, 막대형, 긴 피침형으로 중앙역
               에서 말단부로 향하면서 가늘어지며 정단이 약한 두상형이다. 뚜껑면 중앙역이 투명하게 직
               사각형 또는 정사각형으로 비교적 넓으며, 양 말단부는 구멍역이 뚜렷하다. 헛등줄이 뚜렷하
               고, 중심부에서 다소 넓어진다. 세포의 중앙부 직경은 5.5-7.0 μm이고, 세로축 길이는 65.5-


               95.5 μm이다. 점무늬가 커서 구분이 뚜렷하며, 점무늬 열은 평행하다. 점무늬는 10 μm당

               11-14개이다.


               ● 생태학적 특징: 본 종은 담수성으로 남극, 영국, 핀란드, 러시아, 독일, 몽골, 호주, 일본, 중
                 앙 유럽, 미국 등에서 폭넓게 분포하고 있으나(www.algaebase.org, 2019), 무기물의 농도

                 가 높은 담수역뿐만 아니라 기수역에서도 출현하고 있다(Patrick and Reimer 1966). 특

                 히 일본에서는 약오탁 내성종으로 하천과 호소의 기수역과 담수역에서 부착성으로 출현
                 한다(Kobayasi et al. 2006; 이재관 등 2016). 우리나라에서는 1929년 수원의 서호에서

                 처음으로 기록된 이래 강, 댐, 호수, 하천, 산간 계류, 연못 등에서 출현빈도가 높았다(Lee

                 1997; 조경제 등 2010). 낙동강에서는 2014년 6월, 9월, 10월에 저서성으로 출현하였다

                 (이진환 등 2017). 금강에서는 6월 4일 전라북도 무주군 남천대교 아래서 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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