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수생물종목록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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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개구리밥
- 학명 : Azolla imbricata (Roxb. ex Griff.) Nakai
- 분류군 : 양치식물문> 고사리강> 생이가래목> 물개구리밥과> 물개구리밥속> 물개구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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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논이나 물웅덩이에서 여러해살이풀로 자라는 부유성 수생식물이다. 줄기는 깃 모양으로 갈라지며 전체가 삼각형으로 되고 길이 1.0~1.5cm이다. 실 같은 뿌리가 내리며 뿌리털이 있다. 잎은 2줄로 어긋나고 길이 1.5mm쯤이며, 위아래 2조각으로 갈라지고 잎자루는 없다. 잎 표면은 붉은색을 띠며, 줄기와 잎 뒷면에 작은 돌기가 많이 돋아 있다. 뒷면 잎 사이에 한 쌍의 포자낭과가 달린다. 이형포자가 한 개체에 발생하며, 대포자낭과에는 한 개의 대포자가 있고, 소포자낭과에는 여러 개의 소포자낭이 들어 있다. 한 개의 소포자낭에는 64개 내외의 소포자가 들어 있다. 포자는 9~10월에 성숙한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나며, 인도,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질소 고정을 하여 쌀 생산량을 증대시키며, 추출물을 이용한 화장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관상용으로 심어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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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단풍나무
- 학명 : Acer pseudosieboldianum (Pax) Kom.
- 분류군 : 피자식물문> 목련강>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 단풍나무속> 당단풍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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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숲 속에 자라는 낙엽 큰키나무로 줄기는 높이 10~20cm다. 잎은 마주나며, 홑잎, 손바닥 모양으로 9~11갈래로 가운데까지 갈라지고, 길이와 폭은 10cm쯤이다. 밑이 심장 모양이다. 잎 뒷면은 흰색 털이 많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의 산방꽃차례에 10~15개가 달리며, 붉은빛이 돈다. 꽃받침잎은 5장이며, 보라색이다. 꽃잎은 5장이며, 난형이고, 길이가 꽃받침잎의 절반 정도다. 수술대는 보라색, 꽃밥은 노란색이다. 열매는 시과이며, 직각으로 벌어진다. 관상용으로 흔히 재배하고 목재는 가구재로 쓴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중국 동북부, 러시아 등지에도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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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겨릅나무
- 학명 : Acer tegmentosum Maxim.
- 분류군 : 피자식물문> 목련강>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 단풍나무속> 산겨릅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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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깊은 산 계곡 사이에 자라는 낙엽 활엽 큰키나무로 높이 15m 정도로 자란다. 녹색 나무껍질에 백색 줄이 세로로 나 있다. 잎은 마주나고 난형 내지 아원형, 길이 10~13cm, 3~5갈래로 얕게 갈라진다. 잎끝은 꼬리처럼 길게 뾰족하고, 밑은 심장형이다. 잎 가장자리에는 겹톱니가 있으며, 기부에서 맥이 5개로 갈라지고, 양면에 털이 없으나 뒷면 맥 겨드랑이에 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암수한그루, 드물게 수그루에 양성화가 섞여 피는데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에 모여 달리며, 황색이다. 꽃차례의 길이는 8cm 정도이고 밑으로 처진다. 열매는 시과로 황갈색이며 길이 3cm 정도로서 둔각 또는 수평으로 벌어지고 9월에 익는다. 이 종은 어린가지가 녹색이며 나무껍질에 백색 줄이 세로로 나 있고, 잎이 3~5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꽃차례가 아래로 처지는 특징이 있으므로 쉽게 구별된다. 목재는 기구재로 쓰며, 나무껍질은 끈 대용으로 이용한다. 나뭇가지를 약재로 사용한다. 우리나라 경상남도 지리산 이북에 자생하며 중국 동북부, 러시아 동북부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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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자기
- 학명 : Acer triflorum Kom.
- 분류군 : 피자식물문> 목련강>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 단풍나무속> 복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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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산지 숲 속에서 높이 10m 정도로 자라는 낙엽 작은큰키나무이다. 나무껍질은 회백색이고, 껍질이 벗겨진 자리는 연한 붉은색을 띤다. 잎은 마주나며, 3출겹잎, 작은잎은 타원상 피침형으로 길이 5~10cm, 폭 2~4cm, 끝은 뾰족하고, 2~3개의 큰 톱니가 있다. 잎 앞면에는 털이 드문드문 있고, 뒷면 맥 위에 거센털이 있다. 작은잎자루는 길이 약 3mm, 긴 털이 성기게 있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서 3개씩 달리고, 꽃자루에 갈색 털이 있다. 열매는 시과, 9~10월에 익으며, 예각 또는 둔각으로 벌어지고, 겉에 회갈색 털이 있다. 복장나무에 비해서 작은잎에 톱니가 없거나 2~3개 있고, 잎자루와 열매에 털이 있다. 목재는 가구재로 이용한다. 단풍이 아름다워 관상수로 식재한다. 나도박달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 나며, 러시아, 중국동북부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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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구꽃
- 학명 : Aconitum jaluense Kom.
- 분류군 : 피자식물문> 목련강>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초오속> 투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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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높이 80-10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3-5갈래로 갈라진다. 줄기 위쪽의 잎은 점점 작아지고, 3갈래로 갈라진다. 꽃은 9월에 총상꽃차례 또는 겹총상꽃차례에 피며, 투구 모양, 보라색이다. 꽃받침잎은 5장, 꽃잎처럼 보인다. 꽃잎은 2장, 위쪽 꽃받침잎속에 있으며, 꿀샘으로 된다. 맹독성이며, 한방에서 뿌리를 약용한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역에 나며,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우수리 지역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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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뚝새풀
- 학명 : Alopecurus aequalis Sobol.
- 분류군 : 피자식물문> 백합강> 사초목> 벼과> 뚝새풀속> 뚝새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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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과 하천 주변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여러 대가 모여 나고, 높이 20-40cm이며, 4-5개의 마디가 있다. 잎몸은 길이 5-15cm이고, 너비 1.5-5.0mm이다. 꽃은 5-6월에 핀다. 전체 꽃차례는 원기둥 모양으로 길이 3-8cm, 너비 0.3-0.5cm이며, 줄기 끝에 작은이삭이 빽빽하게 달린다. 작은이삭은 타원형으로 납작하고, 하나의 꽃이 들어 있다. 한국, 중국, 일본, 타이완, 몽골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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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철쑥
- 학명 : Artemisia capillaris Thunb.
- 분류군 : 피자식물문> 목련강> 국화목> 국화과> 쑥속> 사철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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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해살이풀로 생육환경에 따라 형태변이가 심하다. 줄기는 높이 40-110cm, 밑부분이 나무질이다. 뿌리잎은 꽃이 피기 전에 마르며, 넓은 난형으로 2-3회 깃 모양으로 완전히 갈라진다. 줄기잎은 마주나고, 난형으로 2-3회 깃 모양으로 완전히 갈라지고, 길이 1.8-6.3cm이다. 꽃은 8-9월에 머리모양꽃들이 모여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모인꽃싸개는 난형이며, 조각이 3-4줄로 붙는다. 한국, 러시아, 몽골,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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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바꽃
- 학명 : Aconitum alboviolaceum Kom.
- 분류군 : 피자식물문> 목련강>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초오속> 줄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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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슭, 산골짜기에서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는 원통 모양으로 곧으며, 길이 10~15cm다. 줄기는 길이 1~2m, 덩굴지며, 짧고 연한 털이 듬성하게 달린다. 뿌리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3~5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길이 8~15cm, 폭 15~20cm,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뿌리잎의 잎자루는 길이 17~32cm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3갈래로 갈라지고 잎자루가 짧다. 꽃은 7~9월에 피는데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 길이 5~15cm의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줄기와 꽃자루에 짧은 털이 밀생한다. 꽃받침잎은 꽃잎 모양으로 연한 노란색 또는 보라색을 띤다. 위꽃받침잎은 둥근 통 모양으로 구부러지며, 옆꽃받침잎은 넓은 도란형, 아래꽃받침잎은 긴 타원형이다. 꽃잎은 2장, 위꽃받침 길이와 비슷하며, 가늘고 끝이 꼬부라졌다. 열매는 골돌, 짧은 털이 있으며, 길이 1.2cm쯤이고, 9~10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 나며, 러시아 극동, 중국 동북부 등에 분포한다. 이 종은 흰색의 꽃받침잎과 꽃차례 주변에 밀집된 털, 심피 표면의 노란색 긴 털, 감는 줄기 등의 형태적 특징이 있다. 그러나 동일 개체군 또는 동일 지역 내에서 다양한 중간형들이 존재하는 연속적인 변이를 나타내어 독립된 별개의 종으로 보기는 어렵다. 뿌리는 약용한다. 줄진교, 털오독도기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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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소풀
- 학명 : Aegilops cylindrica Host
- 분류군 : 피자식물문> 백합강> 사초목> 벼과> 염소풀속> 염소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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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원산의 귀화식물이며 도로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여러 대가 나오고 높이 20~60cm이며, 마디는 3~4개 있다. 아래쪽의 잎집에는 털이 있다. 잎몸은 길이 4~12cm이고, 너비 2~5mm이다. 잎혀는 막질이고 길이 0.5mm 정도이다. 꽃은 6~7월에 피는데 전체 꽃차례는 6~11cm이고, 줄기에 작은이삭이 두 줄로 이삭꽃차례 모양으로 달린다. 작은이삭은 납작하고 길이 10~14mm이다. 두 포영은 모양과 크기가 같고 길이 9~11mm이고, 가장자리의 굵은 맥 하나가 길이 9~11mm의 까락으로 길어진다. 호영은 길이 9~11mm이고, 바깥쪽 윗부분에서 2~3cm의 까락이 돋는다. 내영은 호영과 같은 길이이며 맥이 두 개 있고, 윗부분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우리나라 경기도에 자라며, 유럽과 중앙아시아 등에 분포한다. 이 종은 자루가 없는 작은이삭이 꽃차례에 직접 달리는 특징이 밀속과 같아서 밀속으로 취급된 적도 있지만, 꽃차례 폭이 좁고, 포영의 용골이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 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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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귀풀
- 학명 : Aeschynomene indica L.
- 분류군 : 피자식물문> 목련강> 콩목> 콩과> 자귀풀속> 자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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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이나 습지에서 높이 60~80cm가량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속이 비어 있다. 잎은 어긋나며, 짝수깃꼴겹잎으로 작은잎은 10~20쌍이고 선상 장타원형, 길이 10~15mm, 폭 3~5mm, 양 끝은 둔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뒷면은 분백색이다. 꽃은 7~9월에 황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끝에 2~3개의 꽃이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싸개잎은 턱잎과 비슷하나 보다 작고 작은꽃싸개잎은 꽃받침 밑부분에 달린다. 꽃받침은 2갈래로 갈라진다. 꽃부리는 나비 모양이다. 열매는 협과로 편평하고 6~8개의 마디가 있으며, 9~10월에 성숙하면 분리된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아시아,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등에 분포한다. 차풀에 비해 자귀풀은 꽃이 나비 모양이고, 줄기는 속이 비었으며, 열매는 뚜렷한 마디가 6~8개 있으므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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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제비싸리
- 학명 : Amorpha fruticosa L.
- 분류군 : 피자식물문> 목련강> 콩목> 콩과> 족제비싸리속> 족제비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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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 원산이며 사방용으로 절개지에 흔히 식재하던 것이 야생화하여 경작지, 냇가, 길가 주변 및 산자락에서 높이 3m 정도로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나뭇가지에 털이 있으나 점점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11~25개씩이고,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피고 자줏빛이 도는 하늘색이며 향기가 강하고 이삭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에 샘점이 있고 꽃부리는 기판뿐이다. 열매는 9월에 결실하며 협과이다. 열매에는 1개의 종자가 들어 있으며 콩팥 모양이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식재하며, 북아메리카에 분포한다. 1930년경 중국 동북부를 거쳐서 한국에 들어왔다. 사방공사와 사면(斜面)의 피복 자원으로서 흔히 심으며 생활력이 왕성하다. 꽃 색이 족제비 색깔과 비슷하고 냄새가 나므로 족제비싸리라고 한다. 꽃이 거의 원통 모양인 점에서 꽃이 나비 모양으로 생긴 과 내 다른 종들과 구별된다. 식물체 전체에 잔털이 약간 있는 점에서 털이 매우 많아 하얗게 보이는 털족제비싸리와, 꽃은 짙은 자주색으로 피는 점에서 벽자색으로 피는 애기족제비싸리와 구별된다. 사방용으로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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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콩
- 학명 : Amphicarpaea bracteata subsp. edgeworthii (Benth.) H. Ohashi
- 분류군 : 피자식물문> 목련강> 콩목> 콩과> 새콩속> bracte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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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자라는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전체에 밑을 향한 퍼진 털이 난다. 줄기는 덩굴지어 자라서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가며, 길이 100~25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잎 3장으로 된 겹잎, 잎자루가 길다. 가운데 작은잎은 난형, 길이 3~6cm, 폭 2.5~4cm, 가장 크며, 털이 난다. 턱잎은 좁은 난형, 끝까지 붙어 있다. 꽃은 8~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난 꽃대에 6개쯤이 총상꽃차례로 피며, 연한 자주색이다. 꽃받침은 끝이 5갈래로 갈라지며, 갈래는 통 부분보다 짧고 털이 있다. 꽃부리는 나비 모양, 길이 1.5~2cm이다. 열매는 협과, 타원형, 길이 2.5~3cm, 폭 0.7~0.8cm, 조금 휘어지며, 10~11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며, 러시아 극동, 일본, 중국, 인도차이나, 히말라야 등에 분포한다. 돌콩에 비해서 잎은 타원상 피침형이 아니라 난형으로서 더욱 둥글고, 꽃은 잎겨드랑이의 비교적 긴 자루가 있는 총상꽃차례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므로 돌콩과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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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무쑥
- 학명 : Artemisia koidzumii Nakai
- 분류군 : 피자식물문> 목련강> 국화목> 국화과> 쑥속> 율무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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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의 풀밭, 덤불숲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는다. 줄기는 모여나고 높이 35~100cm, 회백색 털이 빽빽하게 난다. 잎은 어긋나고, 줄기 중간에 달리는 잎은 난형으로 길이 4.5~18.0cm, 폭 3~11cm, 깃꼴로 반쯤 갈라지고 헛턱잎이 있다. 잎 앞면은 거미줄 모양 털이 있거나 없고 뒷면은 회백색 털이 빽빽하게 난다. 잎자루는 없거나 있으면 날개가 있다. 줄기 위쪽으로 갈수록 잎이 작아지며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이 된다. 꽃은 8월에 폭 4~6mm인 머리모양꽃으로 피며, 전체가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모인꽃싸개는 털이 빽빽하고 조각은 3줄로 붙으며 바깥조각은 난형, 안쪽조각은 긴 타원형이다. 열매는 수과, 길이 1.5mm쯤이다. 우산털은 없다. 한반도 북부지방에 나며, 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이 종에 비해 넓은잎외잎쑥은 잎이 중간까지 갈라지며 잎 뒷면에 샘털이 있어 구분되며, 맑은대쑥은 잎 뒷면에 흰 털이 나고 잎이 얕게 갈라지는 점이 다르다. 염료용으로 사용하고, 약용 또는 식용한다. 구실쑥, 백두산쑥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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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 학명 : Arundinella hirta (Thunb.) Tanaka
- 분류군 : 피자식물문> 백합강> 사초목> 벼과> 새속>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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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바른 산지의 비탈, 숲 가장자리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인편으로 싸인 땅속줄기가 옆으로 짧게 뻗고, 줄기는 곧게 선다. 높이는 50~120cm이며, 4~6개의 마디가 있다. 잎집은 입구에 털이 많다. 가장 아래의 잎들은 인편 모양이고 그 위쪽에 잎몸이 긴 잎들이 달린다. 잎몸은 길이 7~40cm이고, 너비 5~13mm이다. 잎혀는 길이 0.5~1.0mm이다. 꽃은 8~10월에 피는데 전체 꽃차례에는 원추형으로 많은 가지가 달리며, 가지는 다시 갈라진다. 작은이삭은 쌍으로 달리고, 하나의 작은이삭에는 수꽃과 양성화가 각각 하나씩 들어 있다. 제1포영은 맥이 3~5개이고, 길이 3.0~3.7mm이고, 제2포영은 맥이 5개이고, 길이 3.5~4.5mm이다. 수꽃의 호영과 내영이 양성화의 것들보다 약간 크고, 소화 아래쪽에는 백색의 긴 털이 있다. 9~10월 결실한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중국, 일본, 러시아 극동 지역 등에 분포한다. 털새에 비해 개방 원추꽃차례라서 작은이삭이 화축에 응축되지 않고 떨어져 있으므로 다르다. 야고초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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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새
- 학명 : Arundinella hirta var. ciliata (Thunb.) Koidz.
- 분류군 : 피자식물문> 백합강> 사초목> 벼과> 새속>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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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서 비늘잎으로 싸인 땅속줄기가 옆으로 짧게 벋고, 줄기는 곧게 선다. 줄기 높이는 50~120cm이며, 4~6개의 마디가 있다. 잎집 입구에 털이 많다. 가장 아래의 잎들은 비늘모양이고 그 위쪽에 긴 잎몸을 가진 잎들이 달린다. 전체 꽃차례에는 원뿔모양으로 많은 가지가 달리며, 가지는 다시 갈라진다. 다시 갈라진 작은가지는 축에 밀착한다. 작은이삭은 쌍으로 달리고, 하나의 작은이삭에는 수꽃과 양성화가 각각 하나씩 들어 있다. 꽃이 피는 시기는 8~10월이다. 본 변종인 새(A. hirta var. hirta)에 비해 식물체에 털이 적고 전체 꽃차례의 작은가지는 가지에 밀착한다. 전체에 털이 많고, 포영에도 긴 털이 있는 것은 이삭털새(A. hirta var. hondana)로 따로 구분하기도 한다. 국명 ‘새’와 ‘털새’는 서로 혼용되어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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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새쑥부쟁이
- 학명 : Aster incisus Fisch.
- 분류군 : 피자식물문> 목련강> 국화목> 국화과> 참취속> 가새쑥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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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가장자리나 길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길게 뻗는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60~150cm, 세로로 얕은 홈이 있고 윗부분에 짧은 흰 털이 있다. 뿌리잎과 줄기 아래쪽 잎은 일찍 말라 떨어진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넓은 피침형 또는 피침형, 길이 6~10cm, 폭 1~3cm, 잎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표면에 털이 거의 없다. 줄기 위로 갈수록 잎 크기가 작아진다. 꽃은 7~10월에 피는데, 산방상으로 달린 줄기 끝에서 지름 3~3.5cm의 머리모양꽃이 1개씩 달린다. 모인꽃싸개는 반구형, 꽃싸개잎 조각은 3줄로 배열한다. 머리모양꽃의 가장자리에는 보라색 혀모양꽃이 있으며, 가운데에는 여러 줄로 붙은 관모양꽃이 있다. 열매는 수과, 길이 2.5~3mm, 폭 1.3~1.6mm, 10월에 익으며, 2~3개의 모서리가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러시아 시베리아,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이 종은 쑥부쟁이에 비해 키가 크고 잎이 얇으며 머리 모양 꽃이 보다 많고 열매는 보다 길고 두께가 얇으며, 관모의 길이가 길어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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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새발고사리
- 학명 : Athyrium sinense Rupr.
- 분류군 : 양치식물문> 고사리강> 고사리목> 개고사리과> 개고사리속> 참새발고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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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목 개고사리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양치식물이다. 산지 숲 속의 사면이나 전석지에 자란다. 높이 90~120cm이다. 땅속줄기는 비스듬히 또는 곧게 서고, 덩어리 모양이다. 잎자루는 대부분 적자색이지만 드물게 담황색이고, 기부가 부풀어 새 부리 모양으로 된다. 잎몸은 넓은 난상 피침형 또는 장타원상 피침형으로 길이 25~55cm, 2회 깃꼴겹잎이다. 중축은 비늘조각이 성글게 붙고, 머리 모양의 샘털이 있으며, 대부분 일찍 떨어진다. 우편은 타원상 피침형이며, 길이 11~20cm, 뒷면에 털이 거의 없다. 소우편은 선상 피침형이며, 우축과 소우축의 기부 앞면에 가시가 없다. 최종 열편은 장타원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또는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포자낭군은 가운데 잎맥과 가장자리의 중간에 붙는다. 포막은 선형, 반달형 또는 갈고리형이고, 가장자리는 잘게 갈라져 짧고 부드러운 털 모양이다. 포자기는 6~9월이다. 이 종은 잎자루의 비늘조각은 갈색 또는 암갈색으로 식물체는 성숙 초기에 중축 및 우축에 샘털이 밀생하고, 잎자루는 거의 적자색인 점에서 속 내 유사종과 구별된다. 어린잎을 식용으로 한다. 새발고사리, 긴새발고사리, 긴잎개관중이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 제주도를 포함한 남부 일부 도서지역을 제외한 거의 전역에 나며, 중국 중부 이북, 일본 중부 이북, 러시아 동부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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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물개구리밥
- 학명 : Azolla japonica Franch. & Sav.
- 분류군 : 양치식물문> 고사리강> 생이가래목> 물개구리밥과> 물개구리밥속> 큰물개구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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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이나 연못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부유성 수생식물이다. 줄기는 촘촘하게 깃 모양으로 갈라지며 전체가 삼각형 또는 삼각상 타원형으로 되고 길이 1.5~7.0cm다. 실 같은 뿌리가 내리며 분지하지 않고 뿌리털이 거의 없다. 잎은 2줄로 어긋나고, 길이 2mm쯤으로 끝은 둔하며 가장자리는 투명한 막질이고, 표면은 붉은색을 띤다. 뒷면 잎 사이에 한 쌍의 포자낭과가 달리며, 대포자와 소포자가 각각 다른 포자낭과에서 발생한다. 포자는 9~10월에 성숙한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자라며, 일본에도 분포한다. 이 종은 물개구리밥에 비해 전체에 거의 털이 없이 밋밋하고, 크기가 크며 뿌리가 가늘고 뿌리털이 없으며 잎 표면에 돌기가 없거나 모호한 돌기가 있는 특징으로 구분한다. 질소 고정원으로 사용하며, 관상용으로 심어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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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발
- 학명 : Bidens parviflora Willd.
- 분류군 : 피자식물문> 목련강> 국화목> 국화과> 도깨비바늘속> 까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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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 및 산야의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높이 20~70cm 정도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에 짧은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기로 달리며, 깊게 갈린다. 줄기 중앙부에 달리는 잎은 길이 8~12cm, 2~3회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고, 잎자루가 있고, 표면에 털이 약간 있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머리모양꽃차례가 줄기 끝에 6~12개 달리고, 양성화이며, 노란색이다. 모인꽃싸개잎은 4~5장, 길이 4~9mm, 끝이 뾰족하고, 선형이다. 열매는 수과이고, 선형, 13~16mm이고 8~10월에 익는다. 종자 표면에 밑으로 향한 털이 나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달라붙는다. 열매의 끝에 달리는 까락은 2개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중국, 일본 북부, 러시아 시베리아 동부 등에 분포한다. 이 종은 잎이 깊게 갈라지고 열편의 폭이 2mm보다 작은 특징을 갖는 한해살이풀이므로 다른 도깨비바늘속 식물들과 쉽게 구분된다. 식용 및 감기 등에 약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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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챙이자리
- 학명 : Blyxa aubertii Rich.
- 분류군 : 피자식물문> 백합강> 자라풀목> 자라풀과> 올챙이자리속> 올챙이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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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논, 늪 등에서 높이 5~30cm가량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침수성 수생식물이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며 잎자루는 없다. 잎몸은 연녹색으로 얇으며 피침형, 길이 10~30cm, 폭 5~10mm, 끝은 점차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있다. 꽃은 7~9월에 피는데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막질의 포에 싸여 있다가 물 위에서 핀다. 꽃받침잎은 3장, 꽃잎은 3장이다. 수술은 3개, 암술은 1개이다. 암술머리는 3갈래로 갈라지고, 길이 5~7mm이다. 열매는 장과, 원주형으로 길이 3~8cm, 지름 2~5mm이다. 씨는 방추형으로 길이 1.5mm 정도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타이완, 말레이시아, 인도, 일본, 중국, 동아시아, 호주 등에 분포한다. 올챙이자리속은 전 세계적으로 9종이 있으며), 국내에는 3종이 보고되어 있다. 이 중에서 올챙이자리는 줄기가 갈라지지 않고, 씨에 꼬리 모양의 돌기가 발달하지 않으므로 줄기가 갈라지는 올챙이솔과 종자에 꼬리가 발달하는 올챙이풀과 각각 구분된다. 관상용으로 식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