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수생물종목록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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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잎털거북등응애
- 학명 : Neocypholaelaps fabus Ishikawa, 1968
- 분류군 : 절지동물문> 거미강> 중기문목> 딱지응애과> 거북등응애속> 잎털거북등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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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거북등응애
- 학명 : Neocypholaelaps indica Evans, 1963
- 분류군 : 절지동물문> 거미강> 중기문목> 딱지응애과> 거북등응애속> 인도거북등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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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달샘가시검물벼룩
- 학명 : Acanthocyclops fonticulus Lee & Chang, 2007
- 분류군 : 절지동물문> 요각강> 검물벼룩목> 검물벼룩과> 가시검물벼룩속> 옹달샘가시검물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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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의 몸길이는 1.1mm 정도다. 미차의 길이는 폭의 약 3배고, 안 가장자리에는 털줄이 없다. 미차의 옆 가장자리 기부 1/3쯤에 약한 결각이 있으며, 옆꼬리강모는 미차의 옆 가장자리 끝에서 1/3쯤에 위치한다. 안꼬리강모는 매우 길어서, 미차와 바깥꼬리강모보다 2배 정도 더 길다. 제1촉각은 11마디다. 제1~4흉지는 내·외지 모두 3마디씩으로 이루어진다. 제4흉지 내지 셋째마디는 길이가 폭의 약 1.4배다. 산간 계곡 주변의 샘 또는 동굴 속의 물에 산다. 강원도(정선 구절리), 충청북도(덕유산 향적봉), 경상남도(무학산), 전라남도(지리산)에서 서식하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한국 고유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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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가시검물벼룩
- 학명 : Acanthocyclops orientalis Borutzky, 1966
- 분류군 : 절지동물문> 요각강> 검물벼룩목> 검물벼룩과> 가시검물벼룩속> 동방가시검물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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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의 몸길이는 0.7~0.9mm로 가시검물벼룩에 비해 작다. 몸은 생체시에도 유백색을 띤다. 전체부는 긴 타원형을 이루며, 후체부와 뚜렷이 구분된다. 등면에는 잔털이 산재한다. 두흉절은 앞으로 돌출하며, 그 뒤 흉절들을 합한 길이보다 약 1.5배 길다. 두흉절의 중간 부근에서 가장 체폭이 넓다. 이마뿔은 돌출하지 않는다. 흉절, 특히 제4, 5흉절의 양 옆모서리는 약간 돌출하지만 가시검물벼룩에 비해서는 그 돌출 정도가 약하다. 생식이중절은 길이가 폭보다 약 1.2배 길고, 전반부는 부풀어 있으나 후반부에서는 갑자기 폭이 좁아진다. 생식이중절 등면의 앞옆모서리 쪽에는 제6흉지의 흔적이 뚜렷하고, 작은 돌기 모양의 가시와 긴 강모가 1개 있다. 항문판은 볼록하지 않고 뒷가장자리는 비교적 곧으며, 잔가시나 털이 없이 매끈하다. 항절의 복면 뒷가장자리에는 13~18개의 잔가시가 열지어 있다. 미차는 가시검물벼룩에 비해 훨씬 가늘고 길어서, 폭의 4.0~5.5배 정도이고, 서로 거의 평행하다. 동굴수 및 주변 샘에서 채집되었다. 한국(강원, 충북, 경북), 러시아(연해주 동굴)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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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튼가시검물벼룩
- 학명 : Acanthocyclops robustus (Sars, 1863)
- 분류군 : 절지동물문> 요각강> 검물벼룩목> 검물벼룩과> 가시검물벼룩속> 튼튼가시검물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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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의 몸길이는 1.1~1.3mm로 비교적 크다. 알코올이나 포르말린액 등 고정액에 보존된 표본은 연노란색을 띤다. 전체적인 외형은 가시검물벼룩(A. vernalis)과 거의 같으나, 제4~5흉절의 양 옆모서리가 바깥쪽으로 돌출하는 정도가 조금 덜하다. 생식이중절은 길이가 폭보다 약간 더 길고, 전반부는 양옆으로 부풀었다. 저정낭은 납작한 입술 모양으로, 후반부가 전반부보다 폭이 좁은 대신 좌우로 더 넓다. 미차는 길이가 폭의 4~5배이고, 거의 평행하지만 뒤로 갈수록 바깥쪽으로 조금씩 벌어진다. 미차 등면에는 센털 또는 잔가시들이 무리 지어 4~5개의 굵은 띠를 이루고 있다. 동굴 주변 샘과 계류에 서식한다. 한국(강원), 일본, 러시아, 유럽, 북아메리카(미국)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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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당가시검물벼룩
- 학명 : Acanthocyclops sensitivus (Graeter & Chappuis, 1914)
- 분류군 : 절지동물문> 요각강> 검물벼룩목> 검물벼룩과> 가시검물벼룩속> 몽당가시검물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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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의 몸은 가시검물벼룩속의 종으로서는 작은 편이다(약 0.7~0.9mm). 생체시에도 엷은 유백색을 띤다. 전체부는 알 모양을 이루고, 등배로 약간 납작하다. 두흉절은 앞으로 강하게 돌출하며, 그 뒤 흉절들을 합한 길이보다 훨씬 길다. 두흉절의 뒷가장자리에서 가장 체폭이 넓다. 흉절의 양 옆모서리는 돌출하지 않는다. 생식이중절은 길이가 폭보다 약간 짧고, 전반부는 부풀어 있으나 후반부에서는 뒤로 갈수록 폭이 좁아진다. 생식이중절의 등면 양측 앞부분은 함몰되었고, 큐티클 주름 위에 작은 가시와 강모가 있는 등 제6흉지의 흔적이 뚜렷이 남아 있다. 저정낭의 모양은 전체적으로 나비 모양을 이룬다. 우물과 샘에 서식한다. 유럽에서는 동굴수와 계류 간극수에서도 채집되었다. 한국(충북, 경북, 전북), 유럽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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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기자혹응애
- 학명 : Aceria kuko kishida, 1927
- 분류군 : 절지동물문> 거미강> 전기문목> 혹응애과> 뒷등털혹응애속> 구기자혹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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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구기자혹응애
- 학명 : Aceria macrodonis Keifer, 1965
- 분류군 : 절지동물문> 거미강> 전기문목> 혹응애과> 뒷등털혹응애속> 작은구기자혹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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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뽕나무혹응애
- 학명 : Aceria mori Keifer, 1939
- 분류군 : 절지동물문> 거미강> 전기문목> 혹응애과> 뒷등털혹응애속> 뽕나무혹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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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네이션혹응애
- 학명 : Aceria paradianthi Keifer, 1952
- 분류군 : 절지동물문> 거미강> 전기문목> 혹응애과> 뒷등털혹응애속> 카네이션혹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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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적가시검물벼룩
- 학명 : Acanthocyclops tokchokensis Kim & Chang, 1991
- 분류군 : 절지동물문> 요각강> 검물벼룩목> 검물벼룩과> 가시검물벼룩속> 덕적가시검물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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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의 몸길이는 0.92mm이다. 생식절의 길이와 폭은 거의 같다. 미차는 서로 평행하며, 길이가 폭보다 3.25배 더 길다. 안 가장자리에는 잔털이 나 있다. 제1촉각은 17마디로 머리가슴을 조금 지난다. 제1~4흉지는 내외지 모두 3마디씩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4흉지의 내지 제3마디의 길이는 폭의 약 1.8배이다. 끝에 난 두 가시들은 길이가 거의 같다. 제5흉지의 끝마디는 폭보다 1.46배 길고, 안가시는 짧고 거의 끝부분에 나 있다. 수컷의 몸길이 0.72mm이다. 미차는 암컷의 것보다 약간 더 짧고 안 가장자리에 잔털이 나 있다. 서해안과 동남해안에서 멀지 않은 지하수 샘이나 우물에 서식한다. 해안가의 샘과 우물 등 지하수가 상수도로 대체되면서 출현빈도가 희소하게 되었다. 경기도 덕적도, 경상북도 경주 등에 분포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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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검물벼룩
- 학명 : Acanthocyclops vernalis (Fischer, 1853)
- 분류군 : 절지동물문> 요각강> 검물벼룩목> 검물벼룩과> 가시검물벼룩속> 가시검물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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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의 몸길이는 1.1~1.5mm로 크다. 전체부는 알 모양을 이루며, 후체부와 뚜렷이 구분된다. 두흉절은 앞으로 돌출하며, 그 뒤 흉절들을 합한 길이보다 훨씬 길다. 두흉절은 통통하여 중간 부근에서 가장 체폭이 넓다. 제4, 5흉절의 양 옆모서리는 강하게 돌출한다. 생식이중절은 길이가 폭보다 길고, 전반부는 약간 부풀어 있다. 생식이중절의 앞옆모서리 등면에는 큐티클 굴곡이 있고 잔가시와 작은 강모가 나 있어 제6흉지의 흔적이 뚜렷하게 남아 있다. 항문판의 뒷가장자리는 둥그스름하고, 가시나 털줄 없이 매끈하다. 미차는 길이가 폭의 4~6배이고, 안가장자리에는 털이 없다. 제1촉각은 17마디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끝은 두흉절의 뒷가장자리를 살짝 지난다. 제2촉각은 4마디로, 외지는 기절 바깥가장자리 근처에 긴 강모 모양으로 남아 있다. 냉수성 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보통 산간 계류변 또는 샘(우물) 등에서 출현한다. 최근에는 낙동강 하류 등 하천변에서도 발견되었다. 한국(강원, 경남, 전북, 제주), 일본, 중국, 러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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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혹응애
- 학명 : Acaphylla theavagrans Kadono, 1992
- 분류군 : 절지동물문> 거미강> 전기문목> 혹응애과> 쐐기혹응애속> 차혹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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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의 몸은 방추형으로 앞쪽이 뭉툭하며, 오렌지색, 길이 180~210μm, 폭은 70~80μm이다. 턱부는 아래로 향하며, 길이는 30μm이다. 더듬팔 슬절센털의 길이는 14~19μm이며, 급격하게 꺾어지고, 2갈래로 갈라진다. 앞몸마디등판은 준 반원형이며 길이는 60~64μm, 폭은 70~83μm이다. 다소 함몰된 앞돌기를 가지며, 세로주름과 과립들로 장식된다. 마디 진 희미한 중앙주름과 완벽한 측중앙주름이 등판 가운데에 펜촉과 같은 모양의 세로장식을 만든다. 배마디에는 등면 가운데를 세로로 달리는 이랑이 있다. 등 쪽 고리주름은 29~33개이며 미소돌기가 없다. 배 쪽 고리주름은 69~74개이며, 작은 구슬 같은 미소돌기가 각 고리주름 뒷가장자리에 접하여 돋는다. 생식판덮개 기부에는 수많은 세로점선과 과립이 있고, 그 아래의 5~7열의 부정형 세로주름이 있다. 수컷은 암컷보다 작으며, 체장은 약 160μm, 체폭은 약 60μm이다. 이 종은 앞몸마디등판의 앞돌기가 함몰되어 있으며, 측중앙주름 가운데에 가로주름이 있어 다른 종과 구분된다. 차나무 잎 뒷면에 산다. 한국(경남, 전남), 일본, 대만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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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비싸리혹응애
- 학명 : Aceria daleae Keifer, 1960
- 분류군 : 절지동물문> 거미강> 전기문목> 혹응애과> 뒷등털혹응애속> 땅비싸리혹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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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의 애벌레형 몸은 황백색에서 밝은 황색, 길이 159μm, 폭 46μm이다. 턱부는 아래로 향한다. 앞몸마디등판은 준 삼각형이며, 길이는 24μm, 폭은 35μm이다. 앞몸마디등판 중앙주름의 시작 부위는 약간 흐릿하지만, 끝부분은 화살촉 모양이며, 측중앙주름은 뚜렷하고, 아중앙주름은 갈라지면서 포크 모양을 이루고, 옆주름이 존재한다. 어깨센털 털받침은 등판의 뒷가장자리에서 돋으며, 어깨센털의 길이는 19μm이며, 뒤쪽을 향한다. 등 쪽과 배 쪽의 고리주름은 58~67개이며, 고리주름의 미소돌기는 뾰족한 모양으로 고리주름 뒷가장자리와 연접해서 돋는다. 생식판덮개에는 12열의 세로주름이 있으며, 생식판센털 길이는 17μm이다. 다리 기절은 별다른 장식 없이 밋밋하고, 가슴선은 단순하다. 부절 깃털발톱은 5가닥이다. 부절 감각털은 끝이 뭉툭하다. 앞몸마디등판 중앙주름 끝이 화살촉 모양이고, 상대적으로 긴 배마디 센털, 뾰족한 고리주름 미소돌기, 5가닥의 깃털발톱 특징으로 다른 종과 구분된다. 기부식물은 민땅비싸리이다. 한국(경남), 일본, 미국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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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구밥혹응애
- 학명 : Aceria grewiae Farkas, 1960
- 분류군 : 절지동물문> 거미강> 전기문목> 혹응애과> 뒷등털혹응애속> 장구밥혹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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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의 애벌레형 몸은 황갈색에서 밝은 갈색, 길이 146μm, 폭 40μm이다. 턱부는 아래로 향한다. 앞몸마디등판은 다소 둥그스름하지만, 때로는 앞쪽이 약간 볼록하기도 하다. 중앙주름은 가늘고 앞쪽에만 부분적으로 있고, 측중앙주름은 뒤쪽 반쯤부터는 거의 보이지 않으며, 아중앙주름은 앞몸마디등판 뒤쪽에서는 서로 완전히 연결되어 있다. 어깨센털 털받침은 뒷가장자리에서 돋아난다. 어깨센털의 길이는 30~32μm이며, 뒤쪽을 향한다. 등 쪽과 배 쪽의 고리주름 수는 58~64이다. 고리주름의 미소돌기는 점 모양이며 각 고리주름 뒷가장자리에 접한다. 생식판덮개에는 10열의 세로주름이 있다. 생식판센털의 길이는 6μm이다. 수컷은 암컷보다 작으며, 몸길이는 약 127μm, 폭은 30μm이다. 기주식물은 장구밤나무이다. 한국(제주), 케냐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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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혹응애
- 학명 : Aceria japonica Huang, 1972
- 분류군 : 절지동물문> 거미강> 전기문목> 혹응애과> 뒷등털혹응애속> 밤혹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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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의 애벌레형 몸은 황백색, 길이 170~220μm, 폭 43~55μm이다. 턱부는 아래로 향하며, 길이는 18~19μm이다. 더듬팔 슬절센털의 길이는 4~5μm이다. 앞몸마디등판은 반원형이며, 길이는 20~22μm, 폭은 34~40μm이다. 등판 뒤쪽에 짧은 중앙주름이 존재하고, 측중앙주름은 완전하고, 아중앙주름이 존재하는데, 안쪽 2쌍의 아중앙주름이 뒤쪽부분에서 뚜렷하게 굵어진다. 어깨센털 털받침은 등판 뒷가장자리에서 돋는다. 어깨센털의 길이는 15~17μm이며, 뒤쪽을 향한다. 등 쪽과 배 쪽의 고리주름은 39~51개이다. 고리주름의 미소돌기는 장타원형 및 사각형이다. 생식판덮개에는 아무런 세로 주름이 없다. 생식판센털의 길이는 7μm이다. 수컷은 암컷보다 작으며, 몸길이 약 127μm, 폭 30μm이다. 이 종은 반원형의 앞몸마디등판, 짧은 이음줄 같은 중앙주름, 2쌍의 아중앙주름, 3가닥의 깃털발톱으로 다른 종과 구분된다. 기주식물은 밤나무이다. 한국(경기, 경남), 일본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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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실잣밤나무혹응애
- 학명 : Aceria kadonoi Lee, 2006
- 분류군 : 절지동물문> 거미강> 전기문목> 혹응애과> 뒷등털혹응애속> 구실잣밤나무혹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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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의 애벌레형 몸은 부드러운 백색, 길이 103μm, 폭 36μm이다. 턱부는 약간 아래쪽을 향하며, 길이는 20μm, 폭은 15μm이다. 더듬팔 기절센털의 길이는 2μm, 더듬팔 슬절센털의 길이는 4μm, 더듬팔 부절센털의 길이는 1μm이다. 앞몸마디등판은 앞돌기가 없으며, 준 반원형이고, 길이는 23μm, 폭은 31μm이다. 세로주름과 측면의 과립으로 장식된다. 어깨센털 털받침은 뒷가장자리에서 수평축으로 돋으며, 서로 14μm 떨어져 있다. 어깨센털의 길이는 14μm로 뒤쪽을 향한다. 다리의 센털식은 정상적이다. 수컷은 암컷보다 작으며, 몸길이 약 95μm, 폭 35μm이다. 이 종은 구실잣밤나무 눈의 최외각 인편 아래에서 서식한다. 우리나라 제주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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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련큰돌기혹응애
- 학명 : Aceria macropapillaris Lee, 2006
- 분류군 : 절지동물문> 거미강> 전기문목> 혹응애과> 뒷등털혹응애속> 목련큰돌기혹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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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의 애벌레형 몸은 밝은 황백색, 몸길이 220μm, 폭 56μm이다. 턱부는 아래로 향하며, 길이는 26μm, 폭은 22μm이다. 더듬팔 기절센털의 길이는 4μm, 더듬팔 슬절센털의 길이는 9μm, 더듬팔 부절센털은 유두상이며 길이는 3μm이다. 앞몸마디등판은 준 반원형으로 앞돌기가 없으며, 길이는 35μm, 폭은 46μm이며, 세로주름과 측면의 과립들로 장식된다. 중앙주름의 뒤쪽 반은 때때로 나누어지기도 한다. 측중앙주름과 아중앙주름은 완전하다. 어깨센털 털받침은 등판의 뒷가장자리에서 수평축 방향으로 돋으며, 서로 23μm 떨어진다. 어깨센털의 길이는 19μm이며, 뒤쪽을 향한다. 다리의 센털식은 정상적이다. 유두상의 더듬팔 부절센털과 상대적으로 긴 배마디 센털로 다른 종과 구분된다. 기주식물은 백목련이며, 잎 뒷면의 털 속에서 서식한다. 우리나라 경기에 분포하는 방랑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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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련혹응애
- 학명 : Aceria magnolia (Keifer, 1939)
- 분류군 : 절지동물문> 거미강> 전기문목> 혹응애과> 뒷등털혹응애속> 목련혹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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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의 애벌레형 몸은 길며, 백색이고, 길이 180~205μm, 폭 44~52μm이다. 턱부는 아래로 향하며 길이는 30~38μm로 비교적 크다. 앞몸마디등판은 준 반원형이며, 길이는 28~30μm, 폭은 30~40μm이다. 중앙주름의 앞쪽은 끊어져 있으며, 측중앙주름과 아중앙주름은 완전하며, 측면은 과립으로 장식된다. 어깨센털 털받침은 등판 뒷가장자리에 돋는다. 어깨센털의 길이는 15~17μm이며 뒤쪽을 향한다. 등 쪽의 고리주름의 수는 42~47개, 배 쪽의 고리주름의 수는 68~74개이다. 등 쪽의 고리주름 미소돌기는 장타원형으로 고리주름의 뒷가장자리와 접하며 배 쪽보다 크다. 암컷의 생식판덮개에는 11~14개의 세로주름이 있다. 수컷은 암컷보다 작으며, 몸길이는 약 165μm, 폭은 약 43μm이다. 기주식물은 목련류이며, 주로 잎 뒷면에 서식한다. 상대적으로 큰 턱부와 6가닥의 깃털발톱으로 다른 종과 구분되는 방랑종이다. 한국(경기), 미국, 호주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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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나무혹응애
- 학명 : Aceria paraceltis Lee, 2006
- 분류군 : 절지동물문> 거미강> 전기문목> 혹응애과> 뒷등털혹응애속> 팽나무혹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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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형 암컷의 애벌레형 몸은 부드러운 백색이며, 길이 160μm, 폭 38μm이다. 턱부는 아래로 향하며, 길이는 18μm, 폭은 15μm이다. 더듬팔 기절센털의 길이는 3μm, 더듬팔 슬절센털은 상대적으로 짧아, 길이는 3μm, 더듬팔 부절센털의 길이는 2μm이다. 앞몸마디등판은 준 반원형이며 앞돌기가 없고, 길이는 20μm, 폭은 27μm이다. 등판 뒤쪽 반쯤에 짧은 중앙주름과 완벽한 측중앙주름 및 옆주름으로 장식된다. 어깨센털 털받침은 등판 뒷가장자리에서 수평축으로 돋으며, 서로 22μm 떨어진다. 어깨센털의 길이는 13μm이고, 뒤쪽을 향한다. 다리 센털식은 정상적이다. 생식판 폭은 19μm, 길이는 13μm이다. 생식판덮개는 별도의 주름 없이 밋밋하다. 겨울형 암컷은 여름형 암컷과 비슷하지만, 배마디 등과 배 쪽 고리주름에 미소돌기들이 없다. 수컷은 암컷보다 작으며, 몸길이 약 125μm, 폭 약 35μm이다. 상대적으로 짧은 더듬팔 슬절센털과 3가닥의 깃털발톱으로 다른 종과 구분된다. 기주식물은 팽나무 종류이다. 우리나라 제주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