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면은 타원형 또는 원형이며, 정단 끝이 완전 둥근 둔원(鈍圓)이다. 뚜껑면의 볼록 또는 휘어짐 정도는 Cocconeis pediculus보다 작다. 뚜껑면은 양쪽 형태가 서로 이질적이다. 등줄 뚜껑면은 그 세로축이 좁은 선형이며 중심부에서 원형으로 약간 넓어지고, 등줄이 곧으며, 등줄의 중심부 쪽 끝이 서로 가까이 위치한다. 등줄 뚜껑면의 점무늬열은 정단으로 갈수록 방사배열이 강하여 10μm에 20~23열이다. 뚜껑면 가장자리에 좁은 투명 무문띠가 있고, 그 안쪽에 또 다른 투명띠가 뚜껑면을 싸고 있다. 등줄 없는 뚜껑면은 그 세로축이 좁은 직선이고, 중심역은 없다. 점문열은 방사상으로 배열하고, 등줄 뚜껑면의 것보다 굵고 뚜렷하여 10μm에 20~23열, 점문은 10μm에 18~22개이다. 점문은 단축 방향보다는 장축 방향으로 더 뚜렷한 파상의 열을 이룬다. 뚜껑면 각환대는 전형적인 타원형이고, 각환대 안쪽으로 이중의 짧은 띠(술) 모양의 돌기가 달려 있다. 세포는 길이 7.5~98μm, 폭 8~40μm이다. 이 종과 근연종은 전 세계에서 강과 하천, 저수지와 호수 등 담수와 하구 기수 지역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흔하게 나타나는 돌말류이다. 우리나라 호소에서 플랑크톤, 하천과 산지 하천에서 돌부착조류로서 담수지역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관찰된 돌말류 중 하나였다. 또한 이 분류군은 잘피 등 해안의 수중식물, 만경강~동진강 일원의 저서 조간대에서도 중요 종으로 기록되었다.